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 '공소권없음' 수사종결..대균씨 '횡령' 구속기소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사망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에 대해 12일 공소권없음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 검찰은 70억대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유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그의 도피를 도운 박수경(34)씨, 구원파 신도 하모(35)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 오갑렬(60) 전 체코대사도 검·경의 수사 상황과 구원파 동향 등을 전달하는 등 유 회장의... 檢 '500억대 배임·사기대출' 전파기지국 부회장 기소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로 장병권(45) 한국전파기지국 부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특경가법상 사기·배임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장 부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장 부회장의 사기·배임·횡령 혐의액은 51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 부회장에게는 특경가법상 배임·사기 뿐만 아니라 사문... 檢,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사이버 명예훼손' 법리 검토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관련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보도해 국내 보수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일본 산케이 신문의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8) 서울지국장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박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과 사생활 의혹을 다룬 산케이신문 보도 중 지면... 김재윤 "14일 검찰 출석..당당하게 조사 임하겠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로부터 입법로비를 받고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으로 수사 선상에 오른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49·사진) 의원이 오는 14일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4일 검찰에 출석해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다"면서 "진실과 정의가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입증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