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금융권 검사 줄이는 금감원, 정부 눈치보기? 금융당국이 하반기 금융권에 대한 검사를 대폭 줄이면서 정부의 경기활성화 기조에 발맞춘 지나친 '시장친화적' 검사형태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올 하반기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금융권에 대한 현장 검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규제개선 및 생활 밀착형 금융지원 등의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지난달 기자... 국내銀 BIS자본비율 '양호'..3월말 대비 소폭 증가 국내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BIS) 자본비율이 3월말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하반기에는 은행권 구조개편과 경기민감업종의 여신이 추가부실이 생길 우려가 있어 자본비율이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6월 말 현재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4.12%로 지난 3월말(14.12%)보다 0.05포인트(p) 증가했다. 기본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도 각각 0.05%p, ... 금융위, 지역협의회 설치..'지방 금융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 금융위원회가 주요 거점 지역별로 지역협의회를 설치해 지방지역의 금융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금융위는 정찬우 부위원장 주재로 민·관 합동 금융교육협의회를 열고 지방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 지역협의회를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과 경기도 지역을 제외한 경남·부산, 경북·대구, 충청·대전, 전라·광주, 강원·춘천, 제주 등 6개 권역으로 나누... (인사)금융위, 서태종 증선위 상임위원 임명 금융위원회는 11일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서태종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29회 출신인 서 상임위원은 전남대학교 경제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금감위 혁신행정과장·감독정책과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 주OECD대표부 참사관 등을 거쳤다. 지난 2012년 이후 금융위원회 기회조정관과 자본시장국장, 새누리... 금감원 감사에 김일태 前 감사원 본부장 금융감독원 감사에 김일태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사진)이 임명됐다. 박수원 전 감사가 물어난지 13개월만이다. 금융위원회는 김일태 전 본부장을 신임 금감원 감사에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신임 금감원 감사는 1957년생으로 1975년 김천고, 1979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2005년 12월~2009년 1월까지 대통령 경호실, 감사원 자치행정감사 본부 3팀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