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입법로비'의혹 신계륜 의원 귀가 "문제될 것 없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로부터 입법 로비 의혹을 받고있는 신계륜(60)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4시간에 가까운 고강도 검찰 소환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신 의원은 12일 오후 11시50분쯤 소환조사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검찰이 확보했다는 CCTV와 문자메시지를 확인한 결과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검찰이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에... 말뿐인 '민생국회'..경제입법 또 표류하나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간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이 공회전을 거듭하면서 7월 임시국회 내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가 불투명해졌다. 지난 11일 새정치민주연합은 긴급 의원총회를 통해 특별법 재협상을 당론으로 채택했지만 새누리당은 다음날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재논의 불가' 방침을 고수했다. 이에 따라 당장 오는 13일 예정된 본회의 개최가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이날 여야... '입법비리' 의혹 신학용 소환조사 연기..14일 검찰출석 교비 횡령 및 로비 의혹이 불거진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SAC)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소환조사가 하루 연기됐다. 신 의원측은 12일 “당초 오는 13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하기로 했지만 집안에 급한 일이 생겨 검찰에 연기를 요청, 다음날인 14일 오전 10시30분에 출석하기로 시간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SAC측으... 檢 유병언 '공소권없음' 수사종결..대균씨 '횡령' 구속기소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사망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에 대해 12일 공소권없음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 검찰은 70억대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유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그의 도피를 도운 박수경(34)씨, 구원파 신도 하모(35)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 오갑렬(60) 전 체코대사도 검·경의 수사 상황과 구원파 동향 등을 전달하는 등 유 회장의... 檢 '500억대 배임·사기대출' 전파기지국 부회장 기소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로 장병권(45) 한국전파기지국 부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특경가법상 사기·배임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장 부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장 부회장의 사기·배임·횡령 혐의액은 51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 부회장에게는 특경가법상 배임·사기 뿐만 아니라 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