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금통위, 증시 단비될까..금리 인하 카드에 쏠린 시선 ▶뉴스통 인사이드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병윤 기자 ▶ 8월 금통위, 증시 단비될까..금리 인하 카드에 쏠린 시선 대다수 증권사들은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하며 금리인하는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중동 건설시장 부활에 날벼락..내전 공포 엄습 최근 중동 지역에서 건설 수주액이 늘고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8월 금통위, 증시 단비될까..'금리 인하 카드'에 쏠린 시선 8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올들어 가장 큰 관심을 모으며 금리 방향성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증권가의 전망도 밝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 대신증권(003540), 동양증권(003470), SK증권(001510), HMC투자증권(001500) 등이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오는 14일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하 폭은 0.25%포인트(25bp) 수준이 될 것이라는 ... `대출한도 확대`..한은, 8월 금리인하 기정 사실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향후 기준금리 방향을 사실상 '인하'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역대 금통위는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옛 총액한도대출)를 대폭 증액할 때마다 동시에 금리를 인하하거나 한도증액과 금리인하를 연동해 왔는데, 24일 금통위도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12조원에서 15조원으로 대폭 확대했기 때문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 이후 한은에 대한 ...  비관론과 정책 수혜주 지난 10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가 2.5%로 동결됐다. 하지만 지난 6월 금통위와 비교해 봤을 때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이 많은 변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장 큰 변화는 현 경제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0%에서 3.8%로 인하했다는 점이 부정적 경제... 늦어진 최경환 취임과 한은의 금리결정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50%에서 또 동결했다. 외형상 정부의 금리인하 압박을 견뎌낸 것으로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이미 이번 금통위에서부터 한은의 고집은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취임 이후 "금리를 움직여야 한다면 올리는 쪽"이라며 '금리인상'이라는 방향설정을 했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방향을 전환했음을 시사했다. 이 총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