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이라크·케냐 정정 불안..하락 1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 주가 차트(자료대신증권)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23.21포인트(0.34%) 내린 6754.64를 기록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28.89포인트(0.29%) 하락한 9883.98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33.23포인트(0.73%) 밀린 4510.05로 장을 마쳤다. 각국 정정 불안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 케냐, 알카에다 연계세력 테러..26명 사망 케냐의 유명 관광지인 라무섬 인근 도시에서 무장 괴한의 공격으로 최소 26명이 사망했다. (사진로이터통신)16일(현지시간) CNN은 라무섬 인근 지역에 있는 호텔과 경찰서에서 3~4시간 동안 총격전이 벌어져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복면을 한 괴한들은 지방 경찰서에 난입해 몇 정의 총기를 탈취하고 그곳에 폭탄을 투척했다. 데이브 키마이... 리비아서 한석우 트리폴리 무역관장 피랍(속보) 리비아에서 근무하던 한석우 코트라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19일(현지시간) 피랍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20일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피랍 사건이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라는 리비아에서 한국인 상무관 1명이 괴한의 차량에 강제로 태워진 뒤 실종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 관장 피랍은 알카에다를 추종하는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 예멘 국방부에 자살폭탄테러..최소 20명 사망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18개월만의 최악의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국방부 청사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난 것. ◇테러 후 예멘 국방부 청사 모습(사진로이터통신)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예멘 국방부 청사에서 차량 한 대가 폭발해 최소 20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또 폭발 이후 괴한들이 청사로 진입을 시도하며 청사 경비대와 총격전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 "미국, 테러 위협에서 안전하지 않아" 테러와의 전쟁을 주장하던 미국이 오사마 빈 라덴 알카에다 최고 지도자를 사살한지도 2년이 지났다. 주요 테러의 배후로 지목되온 라덴이 사라진 지금 미국은 테러에서 안전할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사진로이터통신)1일(현지시간) 다이앤 페인스타인(사진왼쪽)민주당 상원의원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라덴이 사살된 지난 2011년 5월 이전과 비교해 미국 등 서방 국가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