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야구 주간전망)'4~8위의 승차는 2경기뿐' 언제 바뀔지 몰라 팀당 30여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국내 프로야구의 현재 최대 화두는 4위의 자리에 누가 올라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따낼 것인지다. 아직도 '4위팀'의 윤곽은 잡히지 않는다. 당초 4위는 오랫동안 순위를 지켰던 롯데와 감독 교체 이후 기세가 오른 LG의 대결로 점쳐졌다. 하지만 최근 두 팀은 연패 등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4위부터 8위까지 5개팀의 승차가 2경기에 불과한... 프로야구 대구·광주 경기 우천 취소 지난 주말 우천 취소로 인해 오늘(18일)로 연기된 두 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와 대구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넥센-KIA, LG-삼성 경기가 모두 비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비로 인해 이날 취소된 두 경기는 모두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를 못 치른 네 팀은 상대를 바꿔 19일 경기를 치른다. 넥센은 19일 ... 롯데자이언츠, 23일 조성환 은퇴식 연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3일 LG 트윈스 상대 사직 홈 경기에서 '영원한 캡틴' 조성환 선수의 은퇴식을 진행한다. 지난 1998년 원광대 졸업 후 롯데 구단에 입단한 그는 16년간 오로지 롯데 유니폼만을 입은 '원팀맨'이다. '영원한 캡틴'으로 불리며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한껏 받아온 조성환은 그라운드를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후배와 팀을 생각해 '은퇴경기'를 마다... (MLB)추신수, 무안타 1볼넷..팀은 끝내기 승리 전날 올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가 전날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LA에인절스와 상대 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4푼3리에서 2할4푼1리(439타수 106안타)까지 떨어졌다. 추신... (NPB)오승환, 시즌 30세이브째 달성..한국인 3번째 기록 '끝판대장'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일본 무대 데뷔 첫 해 30세이브의 위업을 달성했다. 오승환은 17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상대 경기에 팀이 5-2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맡으며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올시즌 30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이날 세이브를 통해 오승환은 지난 선동열(당시 주니치 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