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단식 40일' 김영오씨 긴급이송..野 "대통령 왜 안 만나주나" 세월호 희생자 가족인 김영오씨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0일째 단식농성을 벌이다가 긴급 후송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광화문에서 40일째 단식하던 김영오 씨의 상황이 최악의 아침을 맞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만나주면 단식을 중단하겠... '불법자금 수수 혐의' 박상은, 영장실질심사 출석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이 21일 오후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그는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종적을 감춰, 도주 우려가 높았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5시53분경 인천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재판정에 들어서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앞서 검찰 관계자는 박 의원에 대해 "구속전피의자심문에 불... 정의당 "김태호 망언, '4류도 안되는 정당' 자백한 것" 정의당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동조단식에 나선 국회의원들을 비판한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발언에 강하게 반발했다. 김제남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본인의 뜻과 다르다 해서 단식투쟁' 운운 발언은 그동안 새누리당 의원들이 세월호 참사를 단순 교통사고로, 농성 중인 유가족을 노숙자라고 폄훼하던 일련의 망언, 망동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며 비판... 김무성 "세월호 유가족, 여야 합의안 수용해달라"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안이 세월호 가족대책위 총회에서 거부된 것과 관련 새누리당이 더 이상의 양보는 없음을 밝히며 유가족이 여야 합의안을 수용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유가족 여러분이 합의안을 수용해서 그 기막힌 사고의 진상조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할 마... 한전, 5년간 잘못 거둔 전기요금 환불액 연 300억 한국전력(015760)이 전기요금을 잘못 부과하거나 제대로 수납하지 못해 환불한 금액만 연간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이 한전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전기사용자의 이중납부 등 과다수납과 잘못된 요금 부과로 발생한 전기요금 환불액이 총 1516억2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