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축구)울산 김신욱 "공중볼 다양하게 처리하겠다" 울산현대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26·196cm)이 월드컵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부딪히며 공중볼 처리법을 배웠다고 털어놨다. 김신욱은 6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4 18라운드 FC서울과 경기에서 후반 13분 결승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김신욱은 오른쪽 측면에서 반데르가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공은 크로스가 올라... '차붐' 차범근의 향수 불러일으킨 손흥민의 FC서울전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FC서울과 경기를 펼치며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61) SBS해설위원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레버쿠젠은 30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LG전자 초청 레버쿠젠 코리아투어 2014'의 일환으로 FC서울과 친선전을 펼쳤다. 손흥민은 90분 모두를 소화했다. 친선 경기임에도 양발을 가리지 않는 날카로운 중거리 슛과 넓은 활동 범... (프로축구)이동국-김신욱 '발끝 대결' 무승부 K리그 대표 공격수로 꼽히는 이동국(35·전북)과 김신욱(26·울산)의 맞대결이 두 팀 골키퍼들의 선방 속에 득점 없이 끝났다. 울산과 전북은 23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7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이동국과 김신욱 모두 득점이 예상됐으나 아쉽게도 골을 터지지 않았다. 둘은 나란히 4개의 슈팅과 골문 안으로 향하는 3개의 유효 ... (프로축구)포항스틸러스, 동아시아 최초 '통산 1500골' 눈앞 K리그 클래식의 포항스틸러스가 동아시아 프로팀 최초로 팀 통산 1500호 골 달성에 1골만을 남겨뒀다. 포항은 지난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경기에서 강수일과 신광훈의 골로 2-0 승리를 따내며 팀 통산 1499골을 기록한 상태다. 포항은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30득점을 올리며 경기당 평균 1.87골을 기록해 이 부문 선두를 달리... 브라질월드컵, 교체선수 32골..교체카드 중요성 커져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마리오 괴체(바이에른뮌헨)의 골이 터지자 독일 팬들은 환호했다. 연장 후반 8분에 나온 이 결승골은 독일에 1990 이탈리아월드컵 이후 통산 4번째 우승컵을 안겼다. 3500만달러(약 356억원) 우승 상금과 함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이끈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제치는 축포였다. 특히 이 골은 월드컵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