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5년만에 자동차보험 개편..車사고 잦으면 보험료 더 내 금융당국이 25년만에 현행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를 손본다. 현행 사고 크기에 의한 '점수제'에서 사고 건수에 따른 '건수제'로의 변경이 골자다. 자동차 사고가 잦으면 보험료를 더 내고 무사고자에 대한 혜택을 늘린다는 의미다. 업계는 사고 예방효과가 크고 보험 선진화의 초석이될 것이라며 환영하고 있지만, 일부 소비자와 금융소비자단체에서는 보험료를 올리기 위한 명분... 자동차보험 할인·할증, '점수제'에서 '건수제'로 바뀐다 오는 2018년부터 사고 크기에 의한 보험료 할증기준이 사고 건수로 변경된다. 또 보험료 할인 적용 무사고기간이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 개선' 방안을 내놨다. 개선책에 따르면 할인·할증기준이 현행 점수제(사고의 크기)에서 건수제(사고의 건수)로 바뀐다. 기존에는 건당 사고 크기에 따라 0.5~... "건보가 산재·자동차보험·국가보훈 진료비 관리해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산재보험·자동차보험· 국가보훈 등의 진료비를 통합 관리해 재정 누수를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는 3일 건보공단이 개최한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 지급체계 정상화 방안 토론회'에서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 국가보훈 등에 대한 전문적 관리기구가 없어 의료비의 체계적 관리가 미흡하다"며 이같... 중소형 보험사도 영업용·업무용 車보험료 인상 이어져 중소형 보험사들이 개인용에 이어 업무용과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도 인상에 나서면서 수익성 보전에 나서고 있다. 더케이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 등이 업무용·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더케이손보는 오는 10일부터 자동차 영업용 보험료를 평균 19.1% 올리고 업무용은 평균 3.3% 인상한다. MG손해보험은 지난 1일부터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 자동차보험 지연이자, 보험계약대출이율 적용한다 보험개발원에서 공시하는 정기예금이율로 지급되던 자동차보험 지연이자가 앞으로 보험계약대출이율로 변경, 적용된다. 보험계약 해지로 보험회사로부터 돌려받는 보험료도 반환의무가 생긴 날부터 3일 이내로 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개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내용 비교표 (자료금융감독원)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