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른장마에 주저앉은 위닉스 '울상' 우려가 현실로 이어졌다. 제습기 판매가 지난해 수준에 그치면서 위닉스(044340)가 제자리 걸음했다. 제습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탓에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준비했던 탄산수 정수기 마케팅도 늦어지고 있다. 제습기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는 위닉스의 불안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방증하고 있다. 위닉스는 지난 5일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34억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청소'상대 상표권 사용 금지소송 승소 한경희생활과학은 25일 '한경희청소'를 상대로 낸 상표전용사용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금지 가처분신청 소송에서 승소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경희생활과학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조영철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24일 스팀청소기의 대표브랜드 한경희생할과학이 청소업체 한경희청소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전용사용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금지 가처... 보글보글 '스파클링 정수기' 시장 커지나? 올해 '스파클링(탄산수) 정수기'가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앞서 위닉스와 영원코퍼레이션이 스파클링 정수기를 출시한 데 이어 코웨이까지 시장에 뛰어 들었다. 정수기 시장이 포화 상태로 접어들면서 업체들은 급성장하고 있는 탄산수 정수기로 눈을 돌린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유럽과 북미에서 큰 인기를 얻은 탄산수는 국내에서도 매년 40% 이상 성장하면서 인기몰이에 ... 탄산정수기, 코웨이 가세로 3파전 비화 탄산수 정수기 시장이 꿈틀하고 있다. 중소기업인 위닉스와 영원코퍼레이션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정수기 시장 절대강자인 코웨이마저 가세한다. 10여년간 탄산수 정수기를 제조·수출해 온 중소기업 영원코퍼레이션과 제습기로 유명한 위닉스(044340), 정수기 대명사 코웨이(021240) 간 물고 물리는 삼파전이 예고됐다. 유럽과 북미를 시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탄산수는 ... 한경희생활과학, 초경량 스팀청소기 '울트라 라이트' 출시 한경희생활과학은 9일 스팀청소기 '울트라 라이트(Ultra Light·사진)'를 출시했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10% 이상 경량화된 1.7kg의 무게로, 원터치 방식을 채택해 누구든 쉽게 청소할 수 있게 도와준다. 99.9%의 살균 스팀 청소가 가능하다. 물통은 200ml 용량의 일체형 방식이고, 순간가열 방식을 적용했다. 가격은 8만9000원. 추성엽 한경희생활과학 마케팅실장은 "장마철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