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남북 고위급회담 기대, 이야기 보따리 풀자" 새누리당이 최근 을지프리덤가디언(UFC) 훈련 종료 이후 조성되고 있는 남북 대화재개 모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29일 "남북간 대화모드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며 "추석도 다가오는데 남북이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 보따리가 풀리 듯 이산가족 상봉문제 등 시급하게 풀어야 할 숙제에 대해 논의하자"고 말했다.◇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이 30일 남... 새누리 "유가족과 절충 실패..내달 1일 다시 만나기로" 전날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과 2차 면담을 갖은 새누리당이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28일 "유가족들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며 "내달 1일 다시 만나기로해 지속적인 대화는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 대변인은 문제 해결 실마리가 풀릴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다고 평가했을 뿐 유가족들이 전날 요구한 대통령과의 면담, SNS 루머 차단, 국정... (데스크칼럼)검찰 강제구인 강공에 뚫린 방탄국회 애초부터 칼자루는 검찰이 쥐고 있었다. 지난 19일 저녁 검찰은 '철도비리'와 '입법로비'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여야 현직 의원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회기가 끝나면서 앞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현룡 새누리당 의원은 자연히 영장실질심사를 받게됐다. "충분한 수사가 이뤄졌으므로 국회일정과 무관하게 법과 원칙에 따라 구속영장을 청구하게 됐다"며 일반... '입법로비 혐의' 신학용, 영장실질심사 출석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1일 오후 4시경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입법로비' 혐의를 받고 있는 신 의원은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던 2층 재판정 입구를 피해, 1층을 통해 올라갔다. 그는 앞서 이날 오전,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영장실질심사 연기 요청을 내면서,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돌았다. 검찰이 이후 강제... '철피아'의혹 송광호 의원 17시간 조사..檢, 곧 사법처리 ‘철피아’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송광호(72·4선·제천 단양) 새누리당 의원이 17시간에 걸친 고강도 검찰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송 의원은 전날 당초 출석 예정시간 보다 2시간 이른 오전 7시에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21일 오전 0시10분쯤 귀가했다. 송 의원은 귀가 전 만난 취재진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답했다. 판단은 검찰에서 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