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일 정기국회 개원, 野 "세월호 특별법 우선" 내달 1일 정기국회가 문을 열지만 세월호 정국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31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정기국회 개원식에는 참석하겠지만 세월호 특별법 제정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민생법안 및 국감 일정에 여당과 협의하지 않을 것이며 장내·장외 투쟁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영오씨가 건강을 회복해 광화문에서 장기투쟁에 돌입하게 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당력을 총동원에 여... 여야 국회정상화 물밑협상..1일 정기국회 모두 참석 국회 여·야가 세월호와 민생법안 처리 등 국회정상화를 위해 '핫라인' 대화국면을 열어 놓고 물밑협상을 진행중이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과 전화통화는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일치된 의사를 낼 수 없어 세월호특별법과 관련해 합의안을 확정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또 "여·야가 내달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 새누리 "남북 고위급회담 기대, 이야기 보따리 풀자" 새누리당이 최근 을지프리덤가디언(UFC) 훈련 종료 이후 조성되고 있는 남북 대화재개 모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29일 "남북간 대화모드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며 "추석도 다가오는데 남북이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 보따리가 풀리 듯 이산가족 상봉문제 등 시급하게 풀어야 할 숙제에 대해 논의하자"고 말했다.◇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이 30일 남... 새누리 "유가족과 절충 실패..내달 1일 다시 만나기로" 전날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과 2차 면담을 갖은 새누리당이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28일 "유가족들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며 "내달 1일 다시 만나기로해 지속적인 대화는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 대변인은 문제 해결 실마리가 풀릴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다고 평가했을 뿐 유가족들이 전날 요구한 대통령과의 면담, SNS 루머 차단, 국정... 새누리 송광호 의원은 정말 몰랐을까?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이 25일 오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철도 부품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동의안 절차가 진행 중에 갑작스럽게 기자회견을 연 것이다. 송 의원은 이 자리에서 법원이 영장실질심사 날짜를 정하면 자진 출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새정치민주연합이 소집한 회기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