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사고 잦은 금융사가 감독분담금 더 낸다 앞으로 내부통제 소홀로 인한 금융사고가 잦은 금융회사는 감독분담금을 추가로 더 내야 한다. 또 준법감시인이 실질적인 내부통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상과 권한이 강화된다. 금융당국은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회사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내놨다. 방안에 따르면 금융사고 발생 등으로 추가적인 감독·검사 소요가 발생하면 감독분담금을 최대 30% 더 내야 한다.... 국민은행 '기관경고'..도쿄·오사카지점 4개월간 영업정지 금융감독원이 국민은행에 기관경고 조치를 내리고, 임직원 6명을 면직 조치하는 등 68명에 대해 제재를 통보했다. 또 일본금융청은 국민은행 도쿄지점과 오사카지점에 대해 4개월간 신규영업 정치 처분을 내렸다. 금감원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민은행에 대해 국민주택채권 횡령사고와 도쿄지점 부당대출과 관련해 부문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28일 밝... 투자자문사, 1분기 순이익 149억..전년比 964% '↑' 투자자문사들의 1분기(4~6월) 순이익이 성과보수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했다. 다만, 상위 10개사의 이익이 전체 순이익 규모를 웃도는 등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투자자문사의 순이익은 1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35억원(964.3%) 증가한 수준이다. 6월 말 기준 자문사의 총 계약고(일임+자문)는 ... "내부통제, 장기간 방치가 문제..은행 대형사고 비중 커" '동양사태, 국내은행(국민·기업·우리) 동경지점 부당대출, 신한은행 고객정보 불법조회, KB국민주택채권 횡령, KT ENS 대출사기, 카드3사(국민·농협·롯데)정보유출 사태, KB주전산기 교체문제' 최근 각종 금융사기가 연루된 대형 금융사고 민낯에는 '내부통제'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그동안 사태수습에만 급급하고 봐주기 식으로 일관했던 금융당국과 금융사 임원진의 고위험·고... (2014상반기 금융권 잔혹史)④하반기엔 달라질까..금융권 '리빌딩' 필요하다 '치욕'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금융권의 상반기 결산서는 2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징계로 마침표를 찍게될 전망이다. 하지만 영업 환경도 녹록치 않은데다 다수 금융사는 인력 구조조정도 시행중이라 사실 금융권은 설상가상(雪上加霜)이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무엇보다 다가오는 하반기를 위해서 전반적인 리빌딩(Re-Building) 작업이 필요하다고 제언해다. ◇금감원의 '칼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