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1부동산대책)피해자 '기존주택보유자', 수혜자 '건설사' 정부가 청약가점세를 정비, 유주택자의 청약 기회를 넓혔다. 하지만 이는 기존 시장 수요의 이탈을 불러 독으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를 부르고 있다. 이번 대책에 따라 최후의 승자는 결국 건설사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1일 국토부가 발표한 부동산대책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현행 40%로 규정된 85㎡이하 민영주택에 대한 가점제 비율을 40% 이내에서 지자체가 자율 운영토록 ... (9.1부동산대책)재건축 규제 완화로 주택시장 활력회복? 국토교통부가 1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은 과거 시장 과열기에 도입돼 민간부문에 부담이 되는 규제들을 과감하게 개격해 주택시장 활력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두는 내용이 담겼다. 주택 수요자들이 궁금한 사안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 재정비 활성화는 그동안 나왔던 주택공급 조절 정책과 배치되는데? 절대벅 주택부족 문제는 해소됐지만 문화나 기반시설이 양호하고 직주... 강남만 순항?..강동 재건축 단지도 '꿈틀' 최근 정부의부동산 규제 완화로 강남 재건축이 순항하면서, 강남4구라 불리는 강동구 재건축 단지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여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3구의 아파트 거래는 3배 늘었다. 지난달 서울 강남3구 아파트의 거래량은 1500건 정도로 전달보다 약 10%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배 증가한 수준. 강남의 주요 재건축 단지 역시 가... 재건축 온기, 강남 넘어 수도권까지 퍼지나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재건축 시장 온기가 이제는 수도권까지 퍼지는 모양새다. 8일 KB국민은행 알리지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강남 매매가는 지난주 보다 0.14% 증가해 3주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강남구와 서초구가 각각 0.14%, 0.20% 가장 많이 올랐다. 이는 지역 내 재건축 단지에 투자수요가 발생하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영향이라고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 천덕꾸러기 수도권 미분양 '주목' '7.24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수도권 미분양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6일 온나라부동산정보에 따르면 6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25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5072가구보다 1만4815가구가 줄었다. 준공후 미분양 주택도 올해 전국은 2만86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7194가구보다 6325가구 감소했다. 특히 6월 수도권 미분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