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세계 무역규모 증가율 5.5%..중국, 2년째 미국 추월 올해 상반기 세계 주요국의 무역규모는 1년 전 동기보다 5.5% 늘었다. 미국과 유럽 등의 경기침체가 여전한 가운데 중국의 교역규모 2년째 미국을 넘어섰다. 31일 세계무역기구(WTO)와 국제무역연구원 등의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등 세계 71개국의 상반기 무역규모는 17조1750억달러(수출 8조4490억달러, 수입 8조7260억달러)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같... 미국 8월 마르키트 서비스업 PMI 58.5..2개월째 내리막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2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25일(현지시간) 민간 시장 조사기관 마르키트는 미국의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지자지수(PMI) 예비치가 58.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60.8과 시장 예상치 59.5를 모두 밑도는 것으로 지난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다만 세부 항목 중 신규사업지수는 직전월의 57.3에서 58.2로 높아졌다. ... 미국 7월 신규주택판매 41만2000건..4개월來 최저 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판매가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7월 신규주택판매 건수가 전월 대비 2.4% 줄어든 연율 41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예상치 43만건도 하회하는 것으로, 지난 3월 이후 최저치이기도 하다. 6월 수치는 종전의 40만6000건에서 42만2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판매 감소세... 中, MS·구글 대항마 만든다..OS 개발 박차 정보 보안 문제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애플 등 미국 운영체제(OS) 업체들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자체 OS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24일(현지시간) 신화통신과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기관지 등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10월까지는 앱스토어를 지원하는 OS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데스크톱용 OS를 개발한 뒤 스마트폰이나 다른 모바일 기기에 ... 페루 남부서 규모 6.9 지진 24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페루 남부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