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세월호 유가족에 진실된 태도 요구 김재원 새누리당 원대수석부대표가 세월호 유가족이 '세월호 특별법(가칭)' 관련 특별검사 추천권을 가지려고 새누리당을 기선제압하려 한다며 유족에 진실된 태도를 요구했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복수의 언론인들로부터 들은 바로는 세월호 유족들이 특별검사 추천권을 받을 수 있게 새누리당을 기선제압 하자... 상처만 남긴 새누리-유가족 3차 협상 "서로 간에 예의를 지켰으면 좋겠다."(이완구 새누리 원내대표) "유가족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부터 바꿔주셔야 할 것 같다. 유가족을 진심으로 대해 달라."(세월호 유가족) 불신의 골은 깊었고 결국 상처만 남았다. 새누리당과 세월호 유가족이 마주한 세번째 자리는 지난 1차, 2차 면담과 달라질 것이 없었다. 3차 면담은 안 하느니만 못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대표단은 1일 오후 서... 2014년 정기국회 개회..'식물국회' 오명 벗을까 제329회 정기국회가 문을 열었다. 지난 4개월의 임시국회 기간동안 단 한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한 국회는 이번 100일의 회기동안 시급한 문제인 '세월호 특별법'을 비롯해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수백여건의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1일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이제는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갈등을 끝내야 할 때"라며 "여야가 조금만 더 양보하고 타협하기 ... 與 "정기국회 '개점휴업' 안돼..野 돌아오라" 압박 2014년도 정기국회가 1일부터 회기에 들어간 가운데 새누리당이 야당에 장외투쟁을 종료하고 국회로 돌아올 것을 재차 촉구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처리해야 할 국가 대혁신법안과 경제활성화 민생경제법안 등이 산적했다. 여야의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순위"라며 "오늘 우리 원내대표가 세월호 유가족과 3차 대화를 시도하는 등 세월... 청와대, 페이스북 이용해 '민생법안 통과' 호소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별법(가칭)'과 민생법안을 구분해 처리하자며 야당을 설득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도 민생법안 통과를 주장하며 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우회적으로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데 이어 이번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이를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청와대는 지난 30일 페이스북에 '우리 곁에 다가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