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겉다르고 속다른 '방탄국회'..與 '곤혹', 野 '충격' 철도비리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가운데 야당은 새누리당이 조직적 부결을 감행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반면, 새누리당은 법과 원칙에 따른 개별의원의 판단 결과라고 해명하면서 야당에서도 반대표를 던졌다고 반박하는 등 서로에게 '방탄국회'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송광... 새누리당에 '힘의 정치'가 자라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 문제와 국회 파행운영에 대해 새누리당이 입김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국회선진화법을 헌법소원을 통해 무력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데 이어 같은 당 출신인 정의화 국회의장의 중재안도 거부하면서 '힘의 정치'로 정면돌파를 하려는 모습이다. 3일 국회 안팎에 따르면 새누리당의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교섭단체와 협의하지 않으면 법안통과가 한건도 불가능하다"... 與, 국회선진화법은 '무력화법'..野, 국회후퇴 두고 볼건가 국회선진화법을 두고 여야간의 대립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세월호 특별법 우선 제정 원칙을 내세우면서 민생법안 처리가 발목이 묶였다며 국회선진화법을 재검토 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2일 오후 3시30분께 진행된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국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은지 약 4개월이 되어간다"며 "국회선진화법을 ... 국회선진화법 두고 여·야 '法브레인' 설전 여·야간 국회선진화법 헌법소원을 둘러싸고 양당 정책위의장들간 설전이 벌어졌다. ◇국회선진화법 헌법소원을 둘러싸고 양당의 정책위의장들이 설전을 벌였다. 사진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우윤근(왼쪽) 의장과 새누리당의 주호영 의장.(사진박민호 기자)새누리당이 2일 국회정상화를 위해 '식물국회'를 자초하고 있는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새정치민주... 새누리 "9·1 부동산 대책, 강남 특혜 아니다" 새누리당이 지난 1일 정부가 발표한 9·1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강남3구 특혜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김성태 새누리당 국토교통위 간사는 2일 원대대책회의에서 "이번 부동산 대책을 두고 야권에서 강남3구에 특혜를 주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현실을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부정했다. 김 의원은 "이번 재건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