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1부동산대책)피해자 '기존주택보유자', 수혜자 '건설사' 정부가 청약가점세를 정비, 유주택자의 청약 기회를 넓혔다. 하지만 이는 기존 시장 수요의 이탈을 불러 독으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를 부르고 있다. 이번 대책에 따라 최후의 승자는 결국 건설사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1일 국토부가 발표한 부동산대책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현행 40%로 규정된 85㎡이하 민영주택에 대한 가점제 비율을 40% 이내에서 지자체가 자율 운영토록 ... (9.1부동산대책)시장 분위기 전환에는 일단 '성공적' 정부가 1일 내놓은 부동산 대책에는 '주택시장 활력회복'을 위한 규제 완화 방안이 대거 담겼다. 과거 시장 과열기에 도입돼 민간 부문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규제들을 개혁해 회복인 듯 회복아닌 아리송한 국면에 있는 시장을 본격 활성화시키겠다는 의도에서다. 먼저 정부는 최장 40년으로 돼 있는 재건축 연한을 10년 단축하고, 구조 안전에 큰 문제가 없더라도 생활에 불편... (9.1부동산대책)재건축 규제 완화로 주택시장 활력회복? 국토교통부가 1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은 과거 시장 과열기에 도입돼 민간부문에 부담이 되는 규제들을 과감하게 개격해 주택시장 활력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두는 내용이 담겼다. 주택 수요자들이 궁금한 사안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 재정비 활성화는 그동안 나왔던 주택공급 조절 정책과 배치되는데? 절대벅 주택부족 문제는 해소됐지만 문화나 기반시설이 양호하고 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