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재'할 틈도 없는 세월호法..여전히 제자리걸음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치권과 세월호 유가족 간의 협상과 결렬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지루하게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장까지 중재 의사를 보였지만 사태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전날 세월호특별법 협상 당사자인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을 통해 전해진 정의화 국회의장의 특별법 제정 관련 중재 제안에 대해 "...  국회, 본회의서 송광호 체포동의안 처리 예정 ◇'철도 비리' 혐의 송광호 與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국회가 3일 정기국회 개회 이후 두 번째 본회의를 열고 철도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처리 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지난 1일 정기국회 개회식 직후 본회의를 열고 송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정식 보고했다. 보고된 뒤 24~72시간 내에 처리해야 하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여야는 ... 2014년 정기국회 개회..'식물국회' 오명 벗을까 제329회 정기국회가 문을 열었다. 지난 4개월의 임시국회 기간동안 단 한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한 국회는 이번 100일의 회기동안 시급한 문제인 '세월호 특별법'을 비롯해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수백여건의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1일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이제는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갈등을 끝내야 할 때"라며 "여야가 조금만 더 양보하고 타협하기 ...  8월 임시국회 두고 여야 공방 ◇8월 임시국회 개회 두고 진통 새정치민주연합이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지난 19일 저녁 11시59분께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 것을 놓고 오늘도 새누리당과 공방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습 임시국회 소집 요구에 따라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8월 임시국회가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야당의원 3인과 여당의원 2인에 대한 ... 새누리, '세월호' 밀어내기?..다른 현안 목소리 적극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세월호 이슈 뭉개기가 계속되고 있다. 야당이 7·30 재보궐 선거 참패로 세월호 당의 동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제 활성화' 이슈를 적극 제기하며 정국 전환을 꾀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밝혀진 육군 28사단 사병 구타사망사건에 대해서도 적극 목소리를 내고 있다. 새누리당은 4일 오전 당정 협의를 진행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