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인채택 두고 여야 평행선..합의안 파기 가능성 높아져 여야 원내대표의 지난 7일 세월호 참사 관련 합의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 증인 채택 문제에서 평행선을 겪으며 여야 합의안이 파기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김기춘 비서실장 유정복 인천시장의 반대급부로 문재인 의원과 송영길 전 인천시장의 증인채택을 요구했다. 이에 새정치연합은 "그렇다면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출석시키자"고 맞서고 있다. 세월호 국... (데스크칼럼)'도피책' 박수경에 떠밀려난 '세월호 참사' 2007년 11월16일 오후 7시50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 싸늘한 밤기운을 가르며 달려 온 승합차가 포토라인에 서고 40대 초반의 한 남자가 내렸다. 올백으로 말쑥하게 넘긴 머리에 흰 얼굴, 쥐색 양복에 흰색 와이셔츠. 누가 봐도 눈을 끄는 세련된 용모였다. 수십대의 카메라가 일제히 플래시를 터뜨렸다. 30초간 젠틀한 미소로 촬영에 응한 그는 청사로 들어가면서 ...  재보궐선거 D-2, 주말 지난 선거 판세는 ◇재보궐선거 이틀 남아, 판세 어디로 기우나 7·30 재보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7일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보낸 여야는 각각 '야권 단일화에 불구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다', '추격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새누리당은 '야권 후보 단일화'를 변수로 여기는 가운데 '지역일꾼론'으로 막판 선거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지지층의 추가 결... 野 "박근혜·이명박 세월호 청문회 증인 요청할 것"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참사 진사규명과 관련, 전·현직 대통령을 청문회 증인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현미 새정치연합 의원은 27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 수습에 있어서 최종 책임자이신 박근혜 대통령과 광범위한 규제 완화 정책을 실시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을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시켜야 한... 유대균 석달만에 검거.."아버지 생각이 난다"(종합) 석달여간의 도피 끝에 검거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사망)의 장남 대균씨(43)가 25일 특별수사팀이 있는 인천지검에 도착해 조사를 받고 있다. 대균씨는 이날 9시15분쯤 인천지검 청사에 도착하기 전 신원확인을 위해 들른 인천경찰 광역수사대에서 현재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부모와 자식 사이에 부모가 돌아가셨는데 자식이 마음이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아버지 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