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병언 최종 도피책 '양회정·김엄마' 불구속 기소(1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사망)의 도피를 끝까지 도왔던 구원파 양회정씨와 김명숙(일명 김엄마)씨가 불구속 기소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는 5일 양씨를 도피 및 부동산실명등기법 위반죄 등의 혐의로, 김씨를 도피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4월 24일부터 운전기사 역할을 하며 20여일간 유씨의 도피를 지원한 혐의다.... 美 버지니아주에서 유병언 측근 김혜경 체포 유병언 측근으로 알려진 김혜경이 미국에서 체포됐다. 법무부는 미국에 범죄인 인도 청구 후 미국 사법당국과 긴밀하게 공조한 결과 4일(현지시간) 김혜경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이민법 위반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혜경은 자발적으로 출국에 동의하지 않는 한 미국의 강제추방을 위한 이민 재판을 거쳐 인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향후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 개인정보 유출 검찰 63명..전년에 비해 10배 증가 지난해 검찰에서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유출했다가 적발된 공무원이 60명을 넘겨, 2012년에 비해 열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검사도 12명에 달했다. 서기호 정의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유출해 적발된 검찰공무원은 63명에 달했다. 이는 2012년의 6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 검찰의 무리했던 '전교조 압박용' 영장 청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김정훈 위원장 등 교사 3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3일 법원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서 기각된 가운데, 경찰의 영장 신청과 검찰의 영장 청구가 애초부터 무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지난 3일 세 명에 대한 영장을 기각하며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경과와 피의자들의 주거 및 직업관계 등에 비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