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 지지율 처음 10%대 추락..19.5% 세월호 특별법 협상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잇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40%가 넘는 압도적인 모습을 이어갔다.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은 9월 1주차 주간집계에서 전주 대비 0.6%p 하락한 19.5%의 지지율을 획득했다. 이는 새정치민주연합 출범 이후 집계된 리얼미터 조사들에서 처음으로 기록... 새정치 "추석 전 세월호法 타결..3트랙 비상행동 개시" 새정치민주연합이 3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추석 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3트랙 비상행동' 등 강력한 행동 방침을 정했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6시 의총 결과를 발표하며 "새정치연합이 제의한 여·야·유가족 3자 협의체도 사실상 무산됐고, 3차례의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세월호 유족대표단 간 협상도 평행선만 걷다가 무산됐다"고 말... 김무성 "민생법안 분리 처리만이 난국 타개책"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일 오전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민생경제 법안과 세월호 특별법을 분리해 처리하는 것만이 현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오늘 본회의가 열리지만 산적한 민생경제 법안은 단 한건도 처리할 수 없을 것 같아 답답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월호 특별법과 다른 법안을 분리해서 처리하자는 국민 여론이 66.8%에... 與, 국회선진화법은 '무력화법'..野, 국회후퇴 두고 볼건가 국회선진화법을 두고 여야간의 대립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세월호 특별법 우선 제정 원칙을 내세우면서 민생법안 처리가 발목이 묶였다며 국회선진화법을 재검토 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2일 오후 3시30분께 진행된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국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은지 약 4개월이 되어간다"며 "국회선진화법을 ... 새누리당, 세월호 유가족에 진실된 태도 요구 김재원 새누리당 원대수석부대표가 세월호 유가족이 '세월호 특별법(가칭)' 관련 특별검사 추천권을 가지려고 새누리당을 기선제압하려 한다며 유족에 진실된 태도를 요구했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복수의 언론인들로부터 들은 바로는 세월호 유족들이 특별검사 추천권을 받을 수 있게 새누리당을 기선제압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