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새정치 지지율 동반하락.."체포동의안 부결 여파"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여론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정치연합의 지지율은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졌다.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9월 1주차 정당 지지도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새정치연합은 전주 대비 0.6%포인트 하락한 19.5%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은 전주 대비 1.4%p 하락한 44.5%를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리얼... 김무성 "민생법안 분리 처리만이 난국 타개책"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일 오전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민생경제 법안과 세월호 특별법을 분리해 처리하는 것만이 현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오늘 본회의가 열리지만 산적한 민생경제 법안은 단 한건도 처리할 수 없을 것 같아 답답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월호 특별법과 다른 법안을 분리해서 처리하자는 국민 여론이 66.8%에... 與, 국회선진화법은 '무력화법'..野, 국회후퇴 두고 볼건가 국회선진화법을 두고 여야간의 대립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세월호 특별법 우선 제정 원칙을 내세우면서 민생법안 처리가 발목이 묶였다며 국회선진화법을 재검토 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2일 오후 3시30분께 진행된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국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은지 약 4개월이 되어간다"며 "국회선진화법을 ... 새누리당, 세월호 유가족에 진실된 태도 요구 김재원 새누리당 원대수석부대표가 세월호 유가족이 '세월호 특별법(가칭)' 관련 특별검사 추천권을 가지려고 새누리당을 기선제압하려 한다며 유족에 진실된 태도를 요구했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복수의 언론인들로부터 들은 바로는 세월호 유족들이 특별검사 추천권을 받을 수 있게 새누리당을 기선제압 하자... 상처만 남긴 새누리-유가족 3차 협상 "서로 간에 예의를 지켰으면 좋겠다."(이완구 새누리 원내대표) "유가족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부터 바꿔주셔야 할 것 같다. 유가족을 진심으로 대해 달라."(세월호 유가족) 불신의 골은 깊었고 결국 상처만 남았다. 새누리당과 세월호 유가족이 마주한 세번째 자리는 지난 1차, 2차 면담과 달라질 것이 없었다. 3차 면담은 안 하느니만 못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대표단은 1일 오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