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강주, POSCO·세아베스틸 중심 '비중확대' 유효-KDB대우證 KDB대우증권은 11일 철강주에 대해 POSCO(005490)와 세아베스틸(001430) 중심의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승훈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POSCO와 세아베스틸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POSCO는 부진한 시황에도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고, 세아베스틸은 펀더멘털 개선을 반영한 주가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 세아베스틸, 특수강 시장 내 성장성 확인-교보證 교보증권은 5일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특수강 부문의 성장성이 확인됐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남광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국내 전체 조강 생산량 중 특수강이 점유하는 비중은 11% 수준"이라며 "특수강 시장의 성장 매력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경우 제강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특수강 시장... 내수 지켜라..철강 수입국, 보호무역 강화 가뜩이나 업황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철강 수출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중국발 철강 공급과잉에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으로 수급이 붕괴되면서 동남아 등 주요 철강 수입국들이 보호무역 조치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자국 철강산업과 내수시장 보호를 위해 철강 수입에 제동을 거는 국가들이 줄을 이으면서 수출로 활로를 모색했던 국내 철강업계에도 타격이 만만... '불량 철근', 유통망에서 거른다..행정처분·고발 시중에 판매되는 철근 가운데 불량철근 유통이 늘고 있어 정부가 직접 유통과정을 점검하고 불량품을 걸러내기로 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26일자로 KS인증 건축자재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철근과 H형강에 대한 시판품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판품 조사에서 소비자의 불만이 가장 많고 건축물의 구조적 취약성에 직접적인 영... 기세등등 철강주, 업황 개선 기대감 솔솔 철강주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한동안 가격 메리트가 부각됐지만 이제는 업황 개선 전망까지 뒷받침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철강업종지수는 10.4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등락률(2.72%)을 웃도는 수준이다. 대형 업체의 2분기 실적 개선 소식이 철강주 랠리에 반영됐다. 원·달러 환율 하락 환경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보다 중요하게 작용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