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개입' 원세훈 유죄..징역 2년6월에 집유 4년 지난 대선 당시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원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는 11일 공직선거법 및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원 전 원장에게 징역 2년6월 자격정지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종명 전 ... 野 "원세훈 선거법 위반 무죄는 명백한 정치적 판결" 지난 대선 당시 불법 선거개입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선거개입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은 것과 관련, 야당이 "앞뒤가 안 맞는 판결"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김영근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11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법원이 원 전 원장에게 국정원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것에 대해 "한 마디로 명백한 ... '개인비리' 원세훈 前국가정보원장 만기 출소 개인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1년2개월 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한다. 지난해 7월10일 구석된 원 전 원장은 9일 0시를 기점으로 복역 기간인 1년2개월을 다 채우게 된다. 원 전 원장은 재직 당시인 2009년 7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황보건설 대표 황보연씨(62·구속)로부터 공사 수주 인·허가 청탁 명목으로 현금 ... 원세훈 집 화염병 투척男, 항소심도 무죄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원세훈 전 원장의 집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회사원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 부장)는 21일 현존건조물방화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임모(37)씨에게 1심처럼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건의 주요 증거인 폐쇄회로(CC)TV의 동일성과 무결성을 인정할 수 없고, 피고인이 증거에 대해 ... 새정치, '윤일병 사건'..김관진 靑 안보실장 정조준 새정치민주연합이 군내 가혹행위로 숨진 '윤 일병 사건' 관련해 지난 4월 사건 발생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하고 나섰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회 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일병 사건의 핵심은 은폐"라며 "은폐 책임은 현재 청와대에 계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라고 김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