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LG하우시스 中企 기술유용에 '철퇴' LG그룹 건축장식자재 계열사 LG하우시스(108670)가 중소기업과 하도급거래 과정에서 기술유용한 혐의로 적발돼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정당한 사유 없이 하청업자 S에 하청 물품의 상세 설계도면을 요구한 LG하우시스에 시정명령을 내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S사에 창호 제조를 위한 금형 제작을 위탁하면서 정당한 근거 없이 ... (인사)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임용 ▲심판관리관 유선주(前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판사) 크레인업계 5위 한국고벨, 단가 부당인하 등 과징금 7000만원 2차 하청업자와 거래 과정에서 부당하게 단가를 인하하고 하도급대금 이자를 주지 않는 등 불공정거래 혐의로 적발된 한국고벨이 과징금 7000만원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수급사업자 모스펙에 부당감액, 이자 미지급, 계약서 지연발급 등을 한 한국고벨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7000만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고벨은 160여명 규모의 중소기업이지만 크...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 한달 간 61억원 지급조치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6일부터 하도급 신고센터를 특별 운영한 결과 104개 중소기업이 추석 전 61억원을 지급받도록 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5일 공정위는 한달 간 공정위 본부를 비롯해 지방사무소 5곳, 공정거래조정원 등에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한시적으로 설치·운영하는 동안 하도급대금 61억원을 지급조치했다고 밝혔다. 조치된 61억원은 하청 ... 삼성·구글 입모아 세계 경쟁당국에 특허괴물 제지 요청(종합) 삼성과 구글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서울국제경쟁포럼에 참석해 각국 경쟁당국에 특허괴물의 악의적 소송에 대한 제지를 요청했다. 4일 공정위가 주최한 서울국제경쟁포럼에는 강기중 삼성전자 부사장과 알렌 로 구글 법률자문이 업계대표로 참석해 특허괴물의 소송 남용에 대한 각국의 경쟁법 개정과 집행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특허소송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