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체되는 고양 원더스..남은 사람은 어찌되나 '야신' 김성근 감독이 지휘하는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의 해체결정이 내려졌다. 구단 창단 3시즌 만에 나온 아쉬운 소식이다. 이제부터 고양의 문제는 남은 사람의 거취다. 이제 이들은 새로운 일을 찾아야만 한다. ◇고양원더스, 위메프 소속이 아니다..간판은 11월30일까지 유지 고양은 위메프에 속한 팀도, 위메프 계열사도 아니다. 고양은 허민 구단주 개인의 사재출연으로 창단... 고양 원더스, 전격 해체.."KBO와 운영 방안 이견 확인" 안태영(현 넥센 히어로즈), 황목치승(현 LG 트윈스), 송주호(현 한화 이글스) 등의 재기의 발판을 다진 팀이자 김성근 감독 지휘를 통해서 프로 퓨처스(2군) 팀을 능가하는 강한 팀으로 거듭난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끝내 해체된다. 고양 원더스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팀을 해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양의 힘찬 도전은 불과 3시즌 만에 아쉽게 멈추게 됐다. 고양 측은 "... (프로야구 주간전망)휴식기 전 일주일, 순위 다툼은 물론 '총력전' 예상 올시즌 한국 프로야구에는 닷새 이상의 휴식기가 두 번 존재한다. 한 번은 매년 있는 올스타전으로 인한 휴식 기간이며 다른 한 번은 인천아시안게임으로 생긴 긴 휴식 기간이다. 휴식기를 앞둔 상황에서 모든 팀은 '전력(全力)'을 쏟게 된다. 타자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투수는 더욱 그렇다. 아무리 한계점까지 던지더라도 휴식기가 보름이면 왠만해서는 회복되는데 무리가 없다. 한국...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불분명한 국위 선양과 '병역특례'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야구대표팀은 '병역 원정대'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축구대표팀의 김기희가 후반 44분 투입돼 단 4분을 뛰고 병역특례를 받았다. 팬들 사이에서 "공이 입대 영장으로 보여 놀란 마음에 방망이로 쳤더니 홈런(야구)"이라거나 "감독이 가서 군 면제증을 받고 오라고 투입했다(축구)"는 식의 우스갯소리는 이렇게 나왔다. ◇'국위 선... (MLB)'6.2이닝 2실점' 류현진, 15승 불발..팀은 승리 류현진(27·LA다저스)의 15승 달성이 끝내 무산됐다.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는 모습이 아쉬웠다. 다만 이날 경기로 평균자책점을 낮췄고, 타선의 도움을 통해 패전은 면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6.2이닝 7피안타 8탈삼진 1사사구 2실점; 성적을 써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