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호주, 말레이 여객기 현장조사 재개 예정 호주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잔해 조사와 희생자 수습 활동을 재개할 방침이다. (사진로이터통신)11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네덜란드를 방문한 토니 아보트 호주 총리(사진)는 "호주 과학조사팀은 다시 우크라이나 동부로 돌아갈 것"이라며 "남아있는 사망자를 찾는 활동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완화된 덕분에 활동을 재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필리핀, 기준금리 3.75%로 인상 필리핀이 3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31일(현지시간) 필리핀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종전의 3.50%에서 3.75%로 0.25%포인트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보다 물가 상승에 따른 불안감이 더 컸기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필리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 (데스크칼럼)'도피책' 박수경에 떠밀려난 '세월호 참사' 2007년 11월16일 오후 7시50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 싸늘한 밤기운을 가르며 달려 온 승합차가 포토라인에 서고 40대 초반의 한 남자가 내렸다. 올백으로 말쑥하게 넘긴 머리에 흰 얼굴, 쥐색 양복에 흰색 와이셔츠. 누가 봐도 눈을 끄는 세련된 용모였다. 수십대의 카메라가 일제히 플래시를 터뜨렸다. 30초간 젠틀한 미소로 촬영에 응한 그는 청사로 들어가면서 ... 말레이시아 항공, 이미지 쇄신 위해 개명 검토 말레이시아 항공이 여객기 피격 사건으로 실추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브랜드 명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말레이시아 항공 지분의 69%를 보유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 항공사의 미래를 위해 이미지 쇄신을 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여객기가 격추되는 일이 벌어진 계기로 항공사가 존폐의 위기에 ... 유대균 석달만에 검거.."아버지 생각이 난다"(종합) 석달여간의 도피 끝에 검거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사망)의 장남 대균씨(43)가 25일 특별수사팀이 있는 인천지검에 도착해 조사를 받고 있다. 대균씨는 이날 9시15분쯤 인천지검 청사에 도착하기 전 신원확인을 위해 들른 인천경찰 광역수사대에서 현재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부모와 자식 사이에 부모가 돌아가셨는데 자식이 마음이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아버지 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