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S, 영국인 인질 참수..美 주도 우방국에 경고 메시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미국인 2명에 이어 영국인 인질을 참수한 영상을 공개했다. ◇IS가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올린 동영상 (사진로이터통신)13일(현지시간) CNN은 IS가 인질로 붙잡고 있던 영국 출신의 구호대원 데이비드 헤인즈를 참수한 동영상을 웹사이트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에게 경고성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영상에 ... 호주, 테러위험 '높음' 단계로 상향 호주 정부가 12일(현지시간) 국가 테러 위험 단계를 '중간(medium)'에서 '높음(high)'으로 상향했다. 이는 4단계 테러 위험 중 '심각(extreme)'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단계다. 호주 정부가 지난 2003년 4단계 테러 등급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높음' 단계가 설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자료사진로이터통신) 토니 애벗(사진) 호주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본토에서 테... IS, 두번째 미국인 기자 참수 영상 공개 이라크 수니파 반군 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를 참수하는 영상을 인터넷에 배포했다. 미국인 기자 제임스 라이트 폴리의 참수 장면을 공개한 지 2주 만이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인터넷에 배포된 '미국에 대한 2번째 메시지'라는 제목의 동영상에는 오렌지색 낙하산복을 입은 소트로프가 IS 전사에 참수당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 IS, 미국인 여성 인질 몸값 67억원 요구 이슬람국가(IS)가 세번째 미국인 인질을 공개하고 미 정부에 몸값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S 깃발 (사진로이터통신)26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IS는 26세 미국인이 억류됐다고 밝히고 이 여성의 몸값으로 660만달러(약 67억원)와 '레이디 알카에다'로 불리는 여성 알카에다 요원 아피아 시디키를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이 미국인 여성은 시리아 서북부 ... 미국인 지하디스트, 시리아에서 교전 중 사망 이슬람국가(IS) 소속 미국인 지하디스트가 시리아에서 교전 중 사망했다. 26일(현지시간) CNN방송,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미국 언론은 지난 주말 시리아 서북부의 알레포에서 교전이 발생해 양측에 사상자가 발생했고 희생자 중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출신인 더글러스 맥아더 매케인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매케인의 삼촌인 켄 메케인은 언론에 "조카가 지하디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