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관계형 금융 '메카' 일본도 고충은 있다 관계형 금융이 가장 발달해 있다고 평가받는 일본도 중소기업에 대한 창업·신사업 대출은 활발하지만 전체 거래기업 수에 비하면 거래대상 기업이 크게 늘어나지 못하는 등 활성화 정도는 제한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금융권과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의 중소기업대출 총액은 지역밀착형 금융을 시작한 지난 2003년말 대비 약 5% 감소한 173.7조엔으로 1.4% 감... (Asia마감)中 지표 앞두고 '혼조' 1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엇갈린 모습으로 마감했다. 오는 13일 발표되는 중국의 산업생산과 다음주 열릴 예정인 미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세는 투자심리를 제한했다. 하지만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에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8개월만에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중국 증시도 신규대출 증가세에 강세를 보였다. ◇日증시, 엔저 업고 닷새째 '상... (Asia마감)엇갈린 재료에 '혼조'..日 상승·中 하락 1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개별 재료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6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엔화에 힘입어 1만6000선 턱밑까지 오르며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부진한 인플레이션 지표에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고조되며 약세로 마감했다. ◇日증시, 8개월래 '최고' 일본 증시는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 (Asia마감)美 금리인상 우려에 '하락' 1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대체로 하락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예상보다 빨리 다가올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제한했다. 다만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홀로 상승했다. ◇日증시, 엔화 약세에 '상승' 일본 증시는 3일째 상승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9.63엔(0.25%) 오른 1만5788.78에 거래를 마쳤다. 엔화는 사흘째 약세흐름을 ... 日 7월 핵심기계수주 전월比 3.5% 증가..두달째 증가세 일본의 자본지출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인 핵심기계수주액이 두달 연속 증가했다. 10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 7월 핵심기계수주는 전월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예상치 4.0% 증가와 전월치 8.8%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다. 다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1.1%의 증가세를 보이면서 예상치 0.6% 증가를 웃돌았다. 지난 6월 근원기계수주액이 전년동기대비 3% 감소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