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세훈 '완전 무죄' 항소, 검찰은 뭐하나?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일부 유죄를 받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완전무죄'를 주장하며 15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그러나 검찰은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1일 원 전 원장에 대한 '국정원법 유죄, 공직선거법 무죄'라는 1심 판결 후 "판결문을 분석한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2차장 명의의 짧은 입장 표명을 내놓은 것이 판결에 대한 공식 반응의... 검찰, '티아라 기획사' 김광수 대표 횡령 조사 검찰이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의 기획사 자금 횡령여부를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이 진정해 김광수 대표의 횡령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범죄혐의가 드러난 바 없고, 현 단계에서 자금 흐름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광진 전 ... '스폰서 검사장' 면직처분 취소소송 패소 확정 이른바 '스폰서 검사' 파문에 연루된 박기준 전 부산지검장이 면직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패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박 전 지검장이 "의무위반 사실이 없는데도 면직 처분을 내린 것은 잘못"이라며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검사장인 원고는 소속 검사로 하여... 檢,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 사전구속영장 청구(종합) 법원이 가압류한 동양그룹 재산을 빼돌리는데 공모한 홍송원(62) 서미갤러리 대표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조3부(부장 이선봉)는 "오늘 홍 대표에 대해 강제집행면탈 및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홍 대표는 동양그룹 주가조작 사건 수사과정에서 이혜경(62) 동양그룹 부회장과 공모해 이 부회장 소... 檢,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 사전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재벌가의 각종 비리의혹에 연루된 홍성원 서미갤러리 대표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조3부(부장 이선봉)는 11일 "오늘 홍 대표에 대해 강제집행면탈 및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자신이 운영 중인 서미갤러리를 이용해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법원의 가압류 절차 직전 고가의 미술품을 빼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