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회찬 "김문수와 동작을에서 겨루는 것이 소원" 7.30 재보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하는 노회찬 정의당 전 의원은 8일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한판 겨루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다. 노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는 사실 김 전 지사가 나올 줄 알고 동작에 뜻을 품었는데, 저는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전 의원은 김 전 지사가 새누리당의 요청에도 불출마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에 대... 잇따른 고사..與 '동작을' 천덕꾸러기 신세 7·30 재보궐 선거 최대 격전지로 손꼽혀 온 서울 동작을이 점점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어가고 있다. 당초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의 6·4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동작을은 미니 총선(15개 지역구)이라 불리는 이번 재보선에서 유일한 서울 지역구로 여야의 관심이 집중됐던 곳이다. 여권에서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비롯, 김황식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전... 새누리당 '중진 카드' 재보선도 통할까 새누리당이 지난 6·4 지방선거에 이어 7·30 재보궐 선거에도 중진 카드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는 재보선 최대 격전지로 예상되는 서울 동작을에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출마를 요청하는 한편 수원 영통에는 임태희 전 의원을 전략공천한다는 방침이다. 김 전 지사는 3선 의원 출신에다 경기지사를 두 번 지낸 여권 내 거물이... 윤상현 "기동민은 박원순 아바타.. 野 동작을 공천 이해 안 돼"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3일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선 서울 동작을 지역 후보로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하자 "박원순 아바타를 앞세워 지방선거 프레임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기동민 전 정무부시장은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과거 민주당 시절 원내대표 특별보좌관을 역임했고 지난 박원순 시정 1기에선 정무부시장을 지낸 박 시... 원유철 "공천에 친박·비박 없다" 계파 논란 일축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3일 7·30 재보선 공천과 관련 "공천위는 친박·비박이 없다"며 친이계 공천 배제설에 대해 일축했다. 원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밝히며 "오로지 친새누리, 친국민 입장에서 일정한 자격과 도덕성을 갖춘 분들을 토대로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노력에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