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공정위의 대림산업 105억 과징금 부과 정당" 경쟁업체들과 합성수지 가격을 담합한 대림산업에게 과징금 105억원을 부과한 공정거래위원회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대림산업이 "담합으로 인한 이득을 독식한 게 아니라 대림코퍼레이션·베스트폴리머와 함께 나눴음에도 과징금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 대법 "김동진 판사 글 삭제, 내부 규칙에 따른 것" 원세훈 전 국정원장 1심 재판 결과에 대한 수원지법 성남지청 김동진 부장판사가 올린 비판글이 대법원 내부 게시판에서 삭제된 것과 관련해, 대법원이 "내부 규칙에 따라 심의 후 직권으로 삭제했다"고 밝혔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비판에 대해선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12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사법부 전상망을 관리하는 ... '정자법 위반' 새정치 충남도당 사무처장, 벌금 300만원 확정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현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 김성래 사무처장에 대해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개인 통장에 조성한 비자금을 카드대금 결제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업무상 횡령)로 기소된 김 처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횡령 부분은 무죄를 선고하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 새정치 박주선, '업무방해죄 역주행 판결 방지법' 발의 대법원이 최근 노동조합의 파업과 관련해 '전격성'에 대한 기존 판례를 뒤집은 가운데, 대법원 판례와 배치되는 판결을, 전원합의체의 판례변경 절차 없이 할 경우 재심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4일 원심법원이 전원합의체의 판례변경절차 없이 기존의 대법원 판례와 배치되는 법률 해석이나 법률 적용을 한 경우에 재심을 청구할 ... 권순일 대법관 후보자 내달 11일 취임 예정..가능할까? 권순일(55·사진) 대법관 후보자가 내달 11일쯤 대법관으로 취임할 예정인 가운데 국회가 파행을 겪고 있어 대법원 공백사태가 벌써부터 우려되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권순일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대법원은 권 후보자의 임기가 내달 8일부터 시작이지만 추석연휴인 점을 고려해 11일 취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