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아베스틸, 포스코특수강 인수 긍정적 효과 기대-동양證 동양증권은 16일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포스코특수강을 인수하게 될 경우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현수 동양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이 포스코특수강을 실제로 인수하게 된다면 국내 특수강 분야에서 탄소합금강뿐만 아니라 STS강까지 어우르는 업체로 탄생하게 된다"며 "이런 사항은 지속적으로 주가에 긍정... CJ 이재현 실형..법정에 선 회장님들의 엇갈린 운명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심에 이어 12일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CJ그룹의 경영은 물론 본인의 건강회복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1심 법원의 선고형량 4년보다는 감형됐지만 감형될 경우 동반되리라 예상됐던 집행유예는 판결문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회장의 선고기일을 앞두고 재계 안팎에서는 감형과 함께 집행유예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檢,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 사전구속영장 청구(종합) 법원이 가압류한 동양그룹 재산을 빼돌리는데 공모한 홍송원(62) 서미갤러리 대표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조3부(부장 이선봉)는 "오늘 홍 대표에 대해 강제집행면탈 및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홍 대표는 동양그룹 주가조작 사건 수사과정에서 이혜경(62) 동양그룹 부회장과 공모해 이 부회장 소... 법원 "상속세 폭탄 맞게한 세무사, 성공보수 돌려줘야" 3억원이라는 거액의 성공보수를 받고 세무당국에 불성실하게 신고해 의뢰인에게 수백억원의 상속세를 납부하게 한 세무사에게 성공보수를 돌려주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재판장 김성수 부장)은 6일 남편의 사망으로 재산을 상속한 최모(77)씨와 두 자녀가 세무사 전모(48)씨를 상대로 낸 3억원 상당의 부당이득금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동양채권자協, 318명 분쟁 재조정 신청 동양그룹 사태 회사채 피해자 단체인 동양채권자협의회가 금융감독원에 5일 '분쟁조정 결정에 대한 재조정'을 신청했다. 협의회는 법무법인 정률을 통해 총 318명의 위임을 받아 재조정 신청서를 단체 접수했다. 동양채권자협의회는 "이번 분쟁조정 결정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가 아닌 안일한 인식의 결과물"이라며 "단체를 통해 분쟁조정 결정에 대한 재조정을 신청한 피해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