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5예산안)'세월호·윤일병'..안전예산 대폭 확대 내년도 안전 관련 예산이 2조원 이상 늘어난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윤 일병 사건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18일 총수입 382조7000억원, 총지출 376조원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안전·희망을 위한 2015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안전예산은 2014년 12조4000억원보다 2조2000억원 늘어난 14조6000억원으로 책정됐다... 與, 세월호유가족 현안 의견 개진에.."순수성 지켜달라" 세월호 가족대책위 측이 국회 본회의에 계류된 91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여당의 입장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국회 현안에 대한 가족대책위 측의 의견 개진 자제를 당부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사진)은 15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세월호유가족대책위가 어제 기자회견에서 민생법안들에 대해 평가하는 발언을 했는데 특별법을 우선하려는 심정은 이해... 추석연휴 여객선 이용객 작년보다 7만명 감소 대체휴일이 이어지는 긴 추석연휴와 양호한 해상기상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참사 여파로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지난해에 비해 7만명이나 감소했다. 1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5일~11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기간동안 이용객은 48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5만2000명에 비해 13% 감소한 수치다. 인천~제주 독점 사업자였던 청해진해운의 운항... 문재인 "세월호 특별법, 유족들만 위한 법 아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 당일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유가족들이 동의할 수 잇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유민이 아빠' 김영오씨와 함께 열흘간 단식농성을 벌이기도 했던 문 의원은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길거리에서 추석을 보낼 세월호 유족들을 다시 생각한다"며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문 의원은 "세월호 특별법은 유족들... 野 "박 대통령, 눈 딱 감고 세월호 정국·'5·24' 조치 풀어야" 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 완화를 주문하며 했던 말에 빗대 '눈 딱 감고' 세월호 정국 해결과 5·24 조치 해제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먼저 "답답한 정국, 빠듯한 생활비, 늘어가는 가계부채 무엇 하나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 하고 맞는 추석이라 참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그래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