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향, 19일부터 2014 시즌 티켓 판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2014년 정기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티켓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서울시향 프로그램을 보면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경우 탄생 150주년을 맞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그리고 말러와 바그너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휘자 미셸 플라송, 엘리아후 인발이 각각 쇼스타코비치 교향곡과 베를리오즈 환상곡을 선보인... 아름다운 프랑스 현대음악이 온다 현대음악 정기공연 시리즈인 서울시향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Ⅲ&Ⅳ'가 오는 9일과 11일 세종체임버홀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아르스노바의 주제는 '음악과 색채'로, 프랑스 스펙트럼 음악의 세계를 소개한다. 진은숙 서울시향 상임작곡가는 8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르스노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진 작곡가는 "(아르스노바 프로그... (공연리뷰)'파르지팔'의 숭고함, 고스란히 전한 무대 바그너의 마지막 작품 <파르지팔>이 마침내 지난 1일 바그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국내 초연으로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랐다. 국립오페라단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바그너의 대가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이다. 국내 초연 무대임을 고려해 내용을 재해석하거나 재구성하기보다는 정통적인 바그너 음악을 구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사... (공연리뷰)말러의 숭고함이 그대로 무대에 가을 초입,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울려 퍼진 말러의 교향곡 9번이 관객들의 감성을 흠뻑 적셨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 간 열린 특별음악회 '정명훈의 말러 교향곡 9번'과 '정명훈과 카바코스 : 마스피스 시리즈 IV'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독일의 유명 레이블 도이치그라모폰의 일곱번째 서울시향 음반 녹음을 겸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서울시... 정명훈 "재주있는 사람에게 지휘 기회줘야"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차세대 지휘자 발굴과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서울시향은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래가 기대되는 신진 지휘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명훈의 '지휘 마스터클래스'가 내달 2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울시향의 상임지휘자인 정명훈이 직접 참가 지휘자들의 멘토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서울시향) '지휘 마스터클래스'는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