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원세훈 판결, 법에 따른 엄격한 심리" 새누리당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1심 선고와 관련해 야당은 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말라고 밝혔다.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12일 오전 새누리당 당직자회의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선거개입은 여러가지 논란과 혼란이 있었지만 법에 따른 엄격한 심리끝에 판결이 내려진 것"이라며 "법원 판결을 두고 유불리에 따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비난하는 것은 사법부 신뢰회... 주호영 "'특검 추천 양보안' 배제 안 해" 여야의 세월호특별법 논의와 관련해 여당이 특검 추천과 관련해 일부 양보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8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명시적으로 합의한 것을 백지화 하고 다시 하는 것은 아주 나쁜 전례"라면서도 "그렇지만 어차피 이 상황을 풀려면 다시 접촉과 변화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제안들이 문제를 풀 수 있... 새누리 "새정치의 '다시 협상' 요구는 합의 파기"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다시 협상' 선언에 대해 "협상 파기"라며, 새정치연합이 요구하는 '야당의 특검 추천권 보장' 등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2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다시 협상' 하자는 것은) 공당의 대표가 명문으로 서명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 협상을 깨는 것이 부담이 있기 때문에 표현만 ... 박영선, 세월호특별법 비판 수용.."유가족 아픔 못담아 죄송"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겸 국민공감혁신위원회 위원장이 8일 여야 합의로 타결점을 찾은 세월호특별법 관련해 "죄송하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대신 청문회, 동행명령권 등의 여야 합의 내용에 대한 여당의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세월호 특별법에 유가족 분들의 아픈 마음을 다 담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 여야, 세월호 특별법 논의 재시작..성과는 아직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 처리 논의를 위한 협의체를 다시 가동했지만 특별한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양당 정책위의장과 세월호 특별법 TF 간사는 22일 비공개 '2+2' 협의체를 구성, 세월호 특별법 쟁점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오전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가 "진상조사위에 여야가 합의한 특검을 포함해 제한적 수사권을 주는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