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투자증권, 실적 개선 전망-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우리투자증권(005940)의 실적은 구조조정 이후 개선 기대감이 크고 업황 전망도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2분기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016420)은 희망퇴직과 지점 통폐합 등 구조조정을 진행했다"며 "이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 하나금융지주, 주가 부정요소 영향은 제한적-대신證 대신증권(003540)은 16일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주가 상승폭이 제한적인 이유에 대해 크게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5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이후 하나금융의 주가 상승 폭은 약 8.8%에 그쳐 은행 평균 12%보다도 낮고 은행주 중에서도 주가상승률이 가장 저조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올 3분... 지주사 관련주, 투자 매력 증대..'비중확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지주사 관련주에 대해 향후 투자 매력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표적 지주회사 전환 사례였던 LG(003550), SK(003600), 한국타이어(161390)의 주가 추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전환 기간 3개월 전후의 시가 총액을 비교해보면, LG는 208.6%, SK는 170%의 수익률을 달성했고 ... 은행주, 불리한 자금시장 흐름..'중립'-현대證 현대증권은 12일 은행주에 대해 자금 시장 흐름이 불리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5조원 증가해 추정치를 상회했지만 예금증가율은 여전히 대출증가율을 하회하는 상황"이라며 "최근 자금시장 구조에서는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확대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 LTV·DTI완화에 8월 주택담보대출 4.6조원 증가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한달만에 5조원 가까이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른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사진뉴스토마토) 11일 한국은행의 '8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잔액(모기지론 양도분 포함 기준)은 497조원으로 한 달 전보다 4조6000억원이나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