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박희태 前의장, 사무장이 빌린 돈 갚을 책임 없어"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28일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박모씨에게 돈을 빌려준 이모씨 등 2명이 박 전 의장을 상대로 돈을 돌려달라며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 취지로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변호사나 국회의원이 그 사무장이나 지역선거구 관리 등 업무 수행자를 통하여 자신과 특... '전당대회 돈봉투' 전달 혐의 안병용씨 무죄 확정 지난 2008년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시 당협위원회 간부들에게 현금을 돌리라고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안병용 전 새누리당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대법관 양창수)는 9일 정당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 전 위원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으로부터 돈 봉투를 받았다고 밝힌 증인들의 진술은 '돈... '돈봉투 살포' 사건 박희태 전 국회의장, 항소심도 '집유' 지난 2008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게 원심과 동일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동오)는 27일 박 전 의장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박 전 의장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게도 원심과 동일한 징역 6월... 박희태 前의장 항소심서.."사회환원 기회달라" "무려 22년동안 검사생활을 했고, 이후 연이어 국회의원에 당선돼 6선의원으로 24년간 국정생활을 했다. 이 기간 동안 단 한번도 법에 저촉되는, 혹여 비난받을 일은 하지 않았다. 혼탁한 정치판에서 청렴한 의원이 되려고 노력했고, 주위에서도 이를 인정받아왔다. 전당대회 선거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정치판에서 베태랑인 대의원들을 상대로 가족적인 분... '멘토' 최시중 실형..종말 맞는 'MB 측근들'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혐의로 기소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75)에게 징역형이 선고되면서 이명박 대통령 측근들의 초라한 종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을 청와대에 앉히면서 현 정부 최고 실세그룹으로 부상했던 '6인회' 인사들 중 절반이 권력형 비리사건의 피고인이 됐고, 실형 선고도 잇따르는 상황이다. 그 중 최 전 위원장에 대한 이 대통령의 신뢰는 각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