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구지정 취소 가리봉 지구, 도시재생으로 재도약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가 도시재생사업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16일 '가리봉 균형발전촉진지구'의 지구지정 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내 35개 뉴타운 중 지구 전체를 해제한 창신·숭인지구에 이어 두번째다. 총면적 33만2929㎡에 달하는 가리봉지구는 지난 2003년 지구지정 이후 2005년 '디지털비즈니스시티'로 개발해 인근 첨단산업단지를 지원하는 내용의... 서울시, 재난위험시설 정비 '딜레마' 서울시 내에 붕괴 위험 등으로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시내 재난위험시설(D·E급)이 514개소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46개소에서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 재난위험시설 정비 현황 (자료제공서울시) 재난위험시설은 구조안전진단결과 철거대상 판정을 받은 시설물과 건축물을 일컫는다. 심각... 종로구 관수동에 관광호텔 396실 건립 서울시는 지난 12일 열린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용적률 완화를 포함한 종로2·3가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지는 종로구 관수동 155-1번지 일대 주차장 및 노후한 근린생활시설이 입지한 낙후지역으로, 획지계획 변경과 용적률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결정안에 따라 지하 5층~지상 15층, 396실 규모의 관... 종로5가 430실 규모 관광호텔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종로4·5가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관광숙박시설 신축에 따른 용적률완화를 포함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지는 종로5가 321-19번지 일대로, 그간 토지소유자들의 이견으로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주차장 등으로 사용돼 온 곳이다. 결정안에 따르면 획지계획 변경과 관광숙박시설... 서울시, 노후·불량 하수관 수리비 年1천억 정부 요청 서울시가 정부에 노후·불량 하수관 수리비로 매년 1000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정식 요청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안전행정부에 ‘노후·불량 하수관로 개선사업’ 국비지원 요청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 따르면 서울시 노후관로 정비가 시급하지만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도로함몰(싱크홀) 854건 중 754건(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