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세월호法 내 일 아니다"..새정치 "절망감" 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발언에 절망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영근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해 자신이 결단을 내릴 사안이 아니라고 말한 것에 국민과 유가족은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일부에서 ... 최수현 금감원장 "靑에서 사퇴 언질 없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자신에 대한 경질설을 일축했다. 최 원장은 12일 출근길에 기자와 만나 "일부 일간지의 보도내용은 확인했지만 청와대에서 경질과 사퇴 언질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거취에 관련해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도 최 원장의 경질설에 대해 부인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경질 조치에 대해 확인해보니 그런 사실... 靑, '식민사관' 이인호 교수 낙하산 꽂기 논란 KBS 이사장에 내정된 이인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에 대한 식민사관 논란에 대해 새누리당이 '연좌제'를 적용하지 말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2일 "할아버지가 친일파고 그 손녀가 후손이라고 반대한다는 것은 연좌제"라며 "당사자의 과거경력을 이유로 정치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친일행위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 박원순·안희정 "세월호法, 정부여당 결단해야"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장기화되고 있는 세월호특별법 국면 관련 정부여당 책임론에 목소리를 보탰다. 박 시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시·도지사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그동안 특별법을 둘러쌓고 여러 고생을 하셨는데 충분히 도와드리지 못 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는 곳은 정부여당, 청와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  교황 방한..朴 대통령, 서울공항서 영접 ◇박 대통령, 방한 프란치스코 교황 서울공항서 영접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서울공항에서 직접 영접한다. 박 대통령은 이후 청와대 대정원에서 공식환영식을 개최하고 양 정상 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면담 후 우리 정부 고위인사 및 사회 각계 인사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연설을 예정중인 교황의 메시지 내용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