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요건 까다롭고 시장 못쫓아가는 장애인 전세주택 '부진' 서울시가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전세 보증금을 지원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장애인 전세주택' 제공사업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거주 비중이 높은 중증 장애인에 세대주 요건을 적용하는 등 요건이 까다로운 데다, 지원금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장애인 전세주택 보증금 지원 실적은 17가구로 올해 ... 서울 10가구 중 4가구 전셋값, 3.3㎡당 1천만원 넘어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서울에서 3.3㎡당 전셋값이 1000만원을 넘는 가구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3주차 시세 기준 서울에서 3.3㎡당 전셋값이 1000만원이 넘는 가구수는 총 46만333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조사대상 아파트 총 120만133가구의 39% 수준이다.(주상복합 포함) 또 지난 2009년 같은 기간 7만1580가구보다 6배 ... 지구지정 취소 가리봉 지구, 도시재생으로 재도약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가 도시재생사업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16일 '가리봉 균형발전촉진지구'의 지구지정 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내 35개 뉴타운 중 지구 전체를 해제한 창신·숭인지구에 이어 두번째다. 총면적 33만2929㎡에 달하는 가리봉지구는 지난 2003년 지구지정 이후 2005년 '디지털비즈니스시티'로 개발해 인근 첨단산업단지를 지원하는 내용의... 서울시, 재난위험시설 정비 '딜레마' 서울시 내에 붕괴 위험 등으로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시내 재난위험시설(D·E급)이 514개소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46개소에서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 재난위험시설 정비 현황 (자료제공서울시) 재난위험시설은 구조안전진단결과 철거대상 판정을 받은 시설물과 건축물을 일컫는다. 심각... 종로구 관수동에 관광호텔 396실 건립 서울시는 지난 12일 열린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른 용적률 완화를 포함한 종로2·3가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지는 종로구 관수동 155-1번지 일대 주차장 및 노후한 근린생활시설이 입지한 낙후지역으로, 획지계획 변경과 용적률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결정안에 따라 지하 5층~지상 15층, 396실 규모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