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이석채 전 회장, 비자금 계획적으로 조성" 배임·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석채(69) 전 KT 회장이 비자금 조성을 위해 임원별 역할을 정리한 파일을 관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 부장) 심리로 이 전회장의 첫 공판에서 검찰이 제출한 증거에 대한 서증조사가 진행됐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회사 임원들의 역할급(CRA·CEO Recognition Award) 파일을 관리해왔다고... '선거비용 사기' 이석기 재판 내년 2월 마무리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선거비용 사기 혐의에 대한 재판이 이르면 내년 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안호봉 부장)는 1일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사건이 2012년에 발생했는데 어느덧 2년이 더 지났다"며 "앞으로 4개월, 길게는 5개월 내에 사건을 종결할 것을 목표로 심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6월 준... 국민은행 '기관경고'..도쿄·오사카지점 4개월간 영업정지 금융감독원이 국민은행에 기관경고 조치를 내리고, 임직원 6명을 면직 조치하는 등 68명에 대해 제재를 통보했다. 또 일본금융청은 국민은행 도쿄지점과 오사카지점에 대해 4개월간 신규영업 정치 처분을 내렸다. 금감원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민은행에 대해 국민주택채권 횡령사고와 도쿄지점 부당대출과 관련해 부문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28일 밝... 현재현 회장 "경영상 오판..사기 아니다"(종합) "중대한 경영상 오판이자 과실로 인해 발생한 일입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위현석)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로부터 징역 15년을 구형받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이 입을 열었다. 검찰은 "피고인 현재현 회장은 최고 의사 결정권자로서 피해를 보전할 능력이 없음을 알면서도 CP를 발행해 거액의 이득을 얻고 수많은 투자자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 검찰, 현재현 동양그룹회장 징역 15년 구형(상보) 1조3000억원 규모의 사기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위현석)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현 회장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 현재현 회장은 최고 의사 결정권자로서 피해를 보전할 능력이 없음을 알면서도 CP를 발행해 거액의 이득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