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타이녹스, 태국시장 발판 삼아 동남아 공략 포스코의 해외 스테인리스스틸(Stainless Steel) 생산 법인들이 현지 고객사를 확대하고 본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마케팅을 강화해 판매량을 대폭 늘리는 등 경영 실적을 크게 개선하고 있다. 포스코는 국내 포항과 안산, 중국 장가항·청도, 태국, 터키 등지에서 스테인리스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연결 스테인리스 조강량은 300만톤 규모다. 포스코는 국내에 스테... 철강주, 재평가 과정 진행 중-신영證 신영증권은 19일 철강주에 대해 현재 재평가 과정이 진행 중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조강운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초 대비 POSCO(005490)가 7%, 현대제철(004020)이 1.6% 오르는 등 국내 철강주가 부각되고 있다"며 "현대제철의 경우 전일 현대차그룹의 한전부지 매입 이슈로 2.79% 하락했지만 지분 관계가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리스크 우려는 과도한 ... "동남아 철강 삼국지 통일하겠다" "인도네시아는 1인당 철강 소비량이 50~60kg에 불과해 앞으로 성장성이 무한한 시장입니다. 때문에 한국과 중국, 일본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곳입니다. 포스코는 동남아 지역 최초 일관제철소인 크라카타우포스코를 발판 삼아 동남아 철강 삼국지를 통일하겠습니다."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만난 민경준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사진)의 포부다. 한·중·일 신 ... 동남아 최초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를 가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서쪽으로 100㎞ 떨어진 찔레곤(Cilegon). 자바섬의 조용한 해안 도시였던 이곳은 지금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뜨거운 철강도시로 변모했다.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인 크라카타우스틸(Krakatua Steel)과 손잡고 설립한 연산 300만톤 규모의 동남아 최초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PT. KRAKATAU POSCO)가 이곳에 자리 잡으면서... 포스코, 올해 임금협상 타결 포스코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포스코 노사는 앞서 지난 6월30일부터 두 달여 동안 임금협상을 진행해왔다. 11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노경협의회는 지난달 29일 기본임금 정률 2.5% 인상과 상주근무자 처우개선을 위한 장려금 월 10만원, 정비기술 장려금 월 15만원 등 올해 임금협상안에 합의했다. 이어 이달 3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은 합의안을 최종 승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