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문화론'에 역행하는 인천아시안게임 경험이 풍부한 스포츠 관계자들은 이른바 '스포츠 문화론'을 펼친다. 이 주장은 스포츠가 더는 대중문화의 하위 개념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젠 스포츠가 하나의 문화로 올라서야 한다는 뜻이다. 스포츠 속의 공정한 경쟁이 결국에는 그 경쟁을 넘어 화합에 기여한다는 말이다. 특히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는 이런 것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장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인천아시안... (인천AG)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인천아시안게임 기념 만찬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개최를 기념해 대회에 참가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이하 OCA) 및 아시아 지역 국가올림픽위원회(이하 NOC) 등 아시아 지역 주요 스포츠 인사들을 초청해 만찬을 주최했다. 김정행 회장은 21일 오후 7시 인천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느 알사바 OCA 회장 및 집행위원, 각국 NOC의 회장 및 선수단장, 종목... (인천AG)전희숙, 여자 펜싱 플뢰레 금메달 획득 '언니' 남현희(33·성남시청)의 높은 벽에 가렸던 전희숙(30·서울시청)이 드디어 정상에 올라섰다. 전희숙은 2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리 후이린(25·중국)과 대결해 15-6으로 이기며 자신의 첫 개인전 금메달을 가져갔다. 전희숙은 그동안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만(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목에 걸었다. 개인... (인천AG)구본길, 남자 펜싱 사브르 결승서 김정환 꺾고 2연패 달성 아시안게임 남자 펜싱 사브르 결승전은 한국 선수끼리 치러졌다. 구본길(25·세계랭킹 1위)은 2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정환(31·세계랭킹 2위·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1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광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의 2연패에 성공한 것이다. 세계 1·2위 선수간의 맞대결답게 승부는 중후... (인천AG)남자 축구대표팀, 조1위로 16강 진출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남자 축구대표팀(이하 대표팀)이 라오스를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오는 25일 B조 2위 팀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최근 중앙아시아의 강호로 떠오른 우즈베키스탄이나 국내파 김판근 감독이 지휘하는 홍콩 중 한 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 대표팀은 21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