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거래소 전산오류 관련 제재..'기관주의' 금융감독원이 전산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한국거래소를 대상으로 기관주의 등의 조치를 내렸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 발생한 전산 사고와 관련해 검사를 진행한 후 기관주의와 경영유의 1건, 개선 2건을 조치했다. 관련 부서 직원 1명은 견책 처분을 받았고, 4명에 대해서는 주의 조치가 내려졌다. 이번 처분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거래소의 전산 ... 지난달 기업 직접금융 조달 7.2조..13개월래 '최저' 지난달 기업들이 조달한 직접금융 실적이 7월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 특히 일반회사채·ABS·은행채 등의 회사채 발행이 급감하면서 8월 실적은 지난 2013년 7월 이후 월별 기준으로는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총 7조2916억원으로 전월대비 4조9537억원(40.5%) 줄었다. 이 중 주식 발행은 전월대비 32.7% 줄어... 檢 '사건 무마 뇌물' 의혹 금감원 팀장 곧 재소환(종합) 주가조작 의혹으로 조사를 받던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금융감독원 현직 팀장이 조만간 검찰에 재소환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호경)는 19일 뇌물수수 혐의로 금감원 팀장 이 모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자본시장조사국 소속인 이 팀장은 2010년 6월 상장사였던 A제조업체가 시장에 개입해 주가를 조작한 혐... 금감원 현직팀장,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나 금융감독원 현직 팀장이 상장사의 주가조종을 눈감아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19일 금감원에 따르면, 자본시장조사국 소속의 이모 팀장은 증권 시세조종 혐의를 받은 A 제조업체로부터 관련 조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서울동부지검에 최근 체포됐다. 금감원의 해당 팀장은 뇌물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 금감원, 회계교육시스템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융감독원은 18일 오전 7시30분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회계기준원과 함께 '회계교육통합지원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기존 회계 교육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이 회계 관련 책임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