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골화되는 정부의 서울시 '무시'..지방자치 위기론↑ 서울시를 무시하는 박근혜 정부의 태도가 노골적이다. 부동산, 세제개편 등에 서울시가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번번히 묵살되고 있다. 지난 18일 국토교통부는 재건축 연한을 10년 단축하는 '9.1 부동산 대책'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서울시 아파트의 재건축 연한은 40년에서 30년으로 줄어든다. 개정안 입법 예고 전부터 서울시는 이를 보류해 줄것을 정부에 ... "서울에서 짝 찾기 어렵다"는 말에 朴시장 "기회 만들어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시청 광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났다. 김제동씨의 사회로 진행된 ‘희망서울 정책박람회’ 특별 무대에서 박 시장은 약 20분 동안 시민들의 질문을 받았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재미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김제동씨가 “시장님을 빨리 집에 돌려보내 쉬게 해주자. 손석희 JTBC 사장과 동갑인데 고생을 많이 해서 이렇게 차이가 난다”며 ... 지방 버스 요금 줄줄이 인상..서울도 오르나? 수도권을 포함한 지방 주요도시에서 버스 요금이 오르거나 검토 중에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시는 시내버스요금을 다음달 1일부터 8.3%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일반 성인 기준 현재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오르고,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1040원, 650원으로 오른다. 춘천시 역시 다음달 1일부터 시냅스 요금이 50~100원 인상된다. 일반성인 기준 현재 1200원... 임시개장 전 홍보행사 된 제2 롯데월드 프리오픈 제2 롯데월드 ‘프리오픈’이 서울시의 취지와 달리 롯데의 사전 홍보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제2 롯데월드 임시사용승인 신청을 유보하며 대신 프리오픈을 하도록 했다. 시민들이 제2 롯데월드의 안전, 교통 등에 강한 불안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개장 전 시민들에게 직접 안전 점검을 할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만약 프리오픈 기간 동안 문제점이 발견된다면 ... 제2월데월드 일반에 임시개방..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롯데가 쇼핑몰을 잘 만든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건물에 대한 안전도인데 13층짜리 쇼핑몰만 수박 겉핥기식으로 둘러보고 위협적인 초고층 오피스는 볼수 없는 상황이니 임시개장에 의미가 있나 싶다." 제2롯데월드를 바라보는 불안한 시선을 현혹시키기 위해서일까. 제2롯데월드에 대한 불안감을 자아내는 123층, 555m높이로 지어지고 있는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