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한진칼 유상증자는 중립적 영향-KB證 KB투자증권은 24일 대한항공(003490)의 주가는 한진칼(180640)의 유상증자에 의해 중기적으론 영향받을 수 있지만 대한항공 밸류에이션에 미친는 영향력은 중립적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칼이 유상증자를 발표했다"며 "한진칼이 대한항공 주주로부터 대한항공 주식을 현물 출자받는 대가로 신주...  엔텔스, 인수 기대감에 급등..피인수 네이블도 강세 엔텔스(069410)가 네이블(153460)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다시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엔텔스는 전거래일대비 1550원(10.37%) 오른 1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네이블은 역시 390원(4.28%)원 오른 9500원을 기록 중이다. 엔텔스는 지난 22일 네이블의 보통주 약 118만주(지분율 24.33%)를 인수키... 행남자기, 뜬소문에 들뜬 주가 '3달천하' 인수합병(M&A)소문에 2배 이상 급등했던 행남자기 주가가 회사 측의 소문 부인과 유상증자 실패 등으로 약 3달만에 원상태로 돌아왔다. 하지만 회사 측이 향후 사업과 유상증자를 다시 추진할 의사를 밝힘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남아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행남자기는 전 거래일대비 30원(0.91%) 떨어진 3270원에 장을 마쳤다. 올 들어 2000... 지난달 기업 직접금융 조달 7.2조..13개월래 '최저' 지난달 기업들이 조달한 직접금융 실적이 7월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 특히 일반회사채·ABS·은행채 등의 회사채 발행이 급감하면서 8월 실적은 지난 2013년 7월 이후 월별 기준으로는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총 7조2916억원으로 전월대비 4조9537억원(40.5%) 줄었다. 이 중 주식 발행은 전월대비 32.7% 줄어... KAI vs 대한항공..한국형전투기사업도 '승자의 저주'? 대한항공(003490)이 미래 먹거리를 위해 한국형전투기(KF-X) 개발사업 입찰에 뒤늦게 뛰어들면서 한국항공우주(047810)(KAI)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하지만 이번 입찰이 자칫 무리한 경쟁으로 이어져 업체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주가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9일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기재부와 협의 후 체계개발비용이 확정되면 입찰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