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관 폭행 부장판사' 의원면직 허용..봐주기 논란 술집 종업원을 폭행하고 연행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현직 부장판사가 면직 처분되면서 일반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게됐다. 대법원은 지난달 초 물의를 일으킨 이 모 부장판사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두봉)는 지난 19일 이 부장판사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대법원은 이날 이 부장판사에 대한 징계처분 ... "심리 충실 기대"..서울 변호사 55%, 상고법원 설립 찬성 서울 변호사 절반 이상이 상고법원 설립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고심 심리가 더욱 충실하게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소속 회원 1만375명을 대상으로 '상고법원 설치 방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1025명의 회원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상고법원을 설치하는 것에... "안전띠 미착용 교통사고 원인 아니면 보험금 전부 줘야" 안전띠 미착용 사유가 보험사의 면책사유로 되어 있더라도 교통사고 발생과 그로 인한 상해가 안전띠 미착용과 관계가 없다면 보험사는 보험금을 모두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박 모씨가 흥국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되돌... 대법원 "공정위의 대림산업 105억 과징금 부과 정당" 경쟁업체들과 합성수지 가격을 담합한 대림산업에게 과징금 105억원을 부과한 공정거래위원회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대림산업이 "담합으로 인한 이득을 독식한 게 아니라 대림코퍼레이션·베스트폴리머와 함께 나눴음에도 과징금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 대법 "김동진 판사 글 삭제, 내부 규칙에 따른 것" 원세훈 전 국정원장 1심 재판 결과에 대한 수원지법 성남지청 김동진 부장판사가 올린 비판글이 대법원 내부 게시판에서 삭제된 것과 관련해, 대법원이 "내부 규칙에 따라 심의 후 직권으로 삭제했다"고 밝혔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비판에 대해선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12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사법부 전상망을 관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