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방위 야당위원들, '분리공시 무산' 재논의 촉구 24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서 분리공시제 도입이 무산된 것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원점 재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특히 분리공시 무산은 '삼성 봐주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원들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이통 3사, 단말기 제조사인 LG전자(066570)까지도 최근 분리공시 도입에 동의한 상황에서 삼성전자(... 삼성전자 반대 분리공시, 결국 단통법서 제외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을 1주일 앞두고 막판까지 발목을 잡았던 '분리공시제'가 결국 무산됐다. 24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등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단통법에서 분리공시를 제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단통법은 '이빨 빠진 호랑이', '실효성 없는 반쪽 법안'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고, 정부는 결국 ... 누구를 위한 단통법?..일주일 남기고도 이견 '팽팽'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커질 것인가, 이통사나 제조사의 수익을 높여줄 것인가. 단통법은 누구를 위한 법인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과 소비자·시민단체들이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단말기유통법의 의의와 가계통신비 절감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이 불과 1주일밖에 남지 않... 단통법 분리공시 제동 조짐..정부, 삼성 손 들어주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 시행을 한 주 앞두고 제조사의 보조금 분리공시 제도 반대로 막판 난항을 겪고 있다. 삼성전자가 영업기밀 유출이라며 분리공시 제도에 제동을 걸면서 당초 단통법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 22일 이동통신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19일 분리공시 문제를 다루려던 규제개혁위원회 회의가 24일로 연기되면서 정부가 보조... 외산폰 무덤 '한국', 단통법 터닝포인트 ‘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리는 국내 휴대폰 시장이 4분기를 기점으로 '터닝포인트'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기회 삼아 국내 시장을 노리는 다수의 해외 제조사와 추가 공급망을 확보한 애플의 신작들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소니와 화웨이 등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르면 이달 내 신작 스마트폰의 국내 출시를 목표로 막판 점검에 한창이...